비스트(Beast 2022), 영화 리뷰

비스트(Beast 2022) 영화 포스터

 

1. 비스트(Beast 2022), 개요

장르	공포, 드라마
감독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출연	이드리스 엘바, 샬토 코플리
개봉일	2022년 9월14일
상영시간	93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아내를 잃은 의사 네이트는 두딸을 데리고 아내와 만난 추억의 땅인 남아프리카에 장기 여행을 떠납니다. 현지에서 사냥금지보호구를 관리하는 옛친구이자 학자인 마틴과 재회하여 광대한 사바나에 나갔지만 밀렵꾼들의 손에 살아남아 인간에게 복수를 꿈꾸는 흉포한 사자가 숨어 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사자에게 습격을 당하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2. 비스트(Beast 2022), 내용(줄거리)은?

밤의 사바나, 총을 가진 밀렵꾼들은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어느새 동료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어둠과 함께 서서히 밀려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한편 네이트는 경비행기를 타고 남아프리카의 자연보고구역으로 들어옵니다. 10대의 딸 둘과 함께 옛 친구인 마틴을 만나게 됩니다. 마틴은 아프리카 땅에서 동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트가 일부러 두 딸을 데리고 온 이유는 얼마전에 죽은 부인을 기리기 위해서입니다. 십대고 같이 소중한 가족을 잃었지만 다시한번 생각하고 기리게 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생활할수 없는 십대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서로 노력을 합니다. 그날 밤 네이트는 아내와 별거한 후에 소원해진 사이에 아내는 암으로 죽어버려서 가진 죄책감을 마틴에게 털어놓습니다.

 

다음날 아침 딸들과 함께 자연보호구역안으로 나갑니다. 마틴은 사자의 무리가 있다고 안내해주고 마침 가까워지자 수컷 사자 1마리가 부상을 입고 있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관찰만 할뿐 야생동물의 생사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향하는데 길옆에 버려진 차가 있지만 눈치채지 못합니다. 그리고 도착한곳에 사람이 없어 뭔가 이상한 네이트는 딸들에게 차에 가만히 있는 것을 지시합니다. 네이트와 마틴이 무언가 야생동물에게 당한 사람들의 사체를 발견합니다. 이에 안전이 우선인 네이트는 서둘러 차로 돌아오지만 사태는 점점 긴박해 갑니다.

 

3. 비스트(Beast 2022), 결말은?

이 영화는 필요한 최소한의 요소만 등장시키고 흉포한 사자에게 습격당한다면이라는 공포를 영상화하고 있습니다. 흉포한 사자의 공격과 차안은 안전하다는 틀을 깨고 집요하게 쫒아오는 사자로부터 살려고 하는 사람과의 사투가 그려집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자연과 어두운 밤에 사자에게 습격당하는 것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4. 비스트(Beast 2022), 내맘대로 감상평

흉포한 사자가 된것이 밀렵꾼들에 대한 분노때문이지만 야생동물이 인간과 같은 증오를 넘어선 집념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고 밀렵꾼이든 아니든 인간을 사냥하게 되는 사자를 다른 사자가 쓰러뜨린다는 설정은 조금 작위적이긴 합니다. 처음부터 가족의 유대감을 되찾는 목표를 다른 어려움인 사자를 대상으로 찾을려는게 개연성이 부족해 보인다 싶지만 어디까지나 공포영화인 까닭에 적절한 긴장감은 느껴져서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