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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화 리뷰

놉(NOPE 2022), 영화 리뷰

by 빨간망토 보보 2022. 9. 4.

놉(NOPE 2022) 영화 포스터

1. 놉(NOPE 2022), 개요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SF, 스포일러
감독 조던 필
출연 대니얼 칼루야, 키키 파머, 스티븐 연 외
개봉일 2022년 8월17일
상영시간 130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겟 아웃과 어스의 조던 필 감독의 공포지만 SF가 되어버린 영화입니다.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예고편을 보지말고 보는걸 추천합니다.

 

NOPE의 뜻은 있을수 없는 경악한 장면을 마주했을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그것의 존재를 놉이라고 하는데 극장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가라는 관객의 반응을 반영하기 위한 감독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2. 놉(NOPE 2022), 내용(줄거리)은?

수수께끼 밖에 남지 않는 예고편에서는 절대로 상상할수 없는 전개로 나갑니다.

 

첫사건 : 90년대 디지탈화가 되기전에 스테이지에서 움직이지 않는 여성과 피투성이인 침팬지가 있습니다.

 

하늘에서의 선물 : 헤이우드 할리우드 목장에서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동전으로 인해서 아버지가 사망하게 됩니다. 하늘을 올려다볼때 낙하한 동전이 안구를 관통해 두개골에 박혀 사망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6개월후,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 목장을 헐리우드의 명성을 얻기위해 열심히 말을 키우고 있는 그에게 비극이 일어납니다. 촬영장에 온 애마가 거울에 놀라 제작자의 한 사람을 차버려서 아버지가 고생해서 쌓은 신뢰를 한순가에 부수고 OJ와 엠, 말은 해고됩니다. 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가 된 두 사람은 쥬피터스 클레임이라는 서부극을 체험할수 있는 작은 테마파크를 경영합니다. 주피에게 목장의 말을 팔기 위해 토론이 한참인 그들에게 폭주 침팬지가 눈에 띄여 주피에게 그날의 참상에 대해서 듣습니다.

 

비확인 물체(UFO) : 그날밤 목장 주변이 갑자기 정전이 됩니다. 조심스럽게 주위를 바라보다 OJ는 하늘을 날아가는 이상한 물체를 목격합니다. 그 이상한 물체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자 우주인이 존재한다는것을 녹화해서 돈을 벌려고 생각한 엠과 OJ는 목장내의 모든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그날밤 다시 그들의 눈앞에 UFO가 말을 데리고 사라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에 OJ는 페넌트 깃발을 감은 미끼가 될 말을 준비하고 그것(UFO)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립니다. UFO가 나타나지만 집안에 전기가 나가서 불행중 다행으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UFO가 말을 끌어당겨서 날아가는 모습을 찍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상공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던 구름이 UFO의 은신처가 되었다는것도 알아냅니다.

 

쥬피는 쥬피터스 클레임에서 관객앞에서 UFO를 나타나게 하는 쇼를 준비하고 있씁니다. 무대에는 유리상자에 들어간 말 클로버(OJ의 말)도 준비됐습니다. 쥬피는 OJ의 아버지 오티스가 죽고나서 반년동안 말이 뭔가에 의해서 먹히는 광경을 봤다고 설명하면서 객석에 이는 여성을 소개합니다. 고디 사건의 주범 침팬지에게 습격당한 여성이었습니다. 베일 안쪽의 가려진 얼굴은 판별할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 된 여성이었습니다. 그때 패넌트를 단 구름이 이벤트 회장으로 다가옵니다. 쥬피는 지금이야말로 UFO로 말이 끌려가는 타이밍이라고 말을 하며 상공의 구름을 바라봅니다.

 

구름속에서는 괴성이 들리며 거대한 모래 먼지를 뿌리면서 가까워져 옵니다. UFO는 하늘을 지켜보는 쥬피나 가족, 관객등, 전원을 차례차례로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그 후 UFO가 말을 덮쳐 포식하는 장면을 OJ가 목격하며 그것은 우주선이 아닌 생물이며 말에서 인간이 되는것을 보고 맙니다.

 

3. 놉(NOPE 2022), 결말은?

그것에서 빨려들어가지만 천막으로 몸이 감싸여져 무기물로 여겨져 다시 탈출한후 헬륨 풍성으로 비행선을 날려버리게 됩니다.

 

4. 놉(NOPE 2022), 내맘대로 감상평

침팬지 코디의 이야기는 뭘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감독이 이야기 하는 의미를 사실 모르겠습니다. 쥬피의 테마파크를 삼켜버린 외계인과 야생의 침팬지가 같다고 말하는 것인가 싶지만 그렇게 의미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겟 아웃이나 어스와 달라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코미디적인 요소가 아니냐는 평도 지배적입니다. 여름에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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