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2021), 개요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전기물 |
감독 | 월 샤프 |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클레어 포이 외 |
개봉일 | 2022년 4월6일 |
상영시간 | 112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고양이 화가인 영국의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루이스 웨인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880년대에서 1930년대에 걸쳐 고양이 그림으로 인기를 얻은 화가 웨인의 반생을 그리는 실화 스토리입니다.
2.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2021), 내용(줄거리)은?
19세기 후반의 영국, 6형제중 장남으로 태어난 루이스 웨인(베네딕트 컴버배치)은 젊어서 아버지를 잃고 그와 어머니가 생활비를 벌어야 했습니다. 잡지의 삽화로 동물이나 풍경화등을 그리고 수입을 작게나마 수입을 얻고 있고 여동생의 가정 교사를 하던 10세 연상의 에밀리 리처드슨과 결혼을 함으로써 그의 작풍도 바뀌게 됩니다.
다시 그들의 결혼은 연령 차이로 약간의 장벽이 있지만 사랑으로 극복하고 그녀와 함께 기르기 시작한 새끼 고양이 피터를 모델로 웨인은 다수의 고양이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행복한 나날도 잠시로 아내 에밀리가 암에 걸려 결혼하고 불과 3년만에 세상을 떠납니다. 슬픔에 휩싸인 웨인을 위로한것은 아내 에밀리와 함께 키웠던 고양이 피터였습니다. 웨인은 유머러스한 풍자로 가득찬 고양이들을 그리고 인기를 얻어 풍요로워졌지만 어느새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됩니다.
젊어서 아내와 사별하고 정신분열증으로 고생했다는 그의 삶을 그린 전기 작품입니다.
3.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2021), 결말은?
부부가 사는 시골의 모습이나 아내의 사후에 여동생의 마음의 병 때문에 요양하는 해변의 집등 회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이며 영상이지만 회화처럼 보이는 연출 효과가 있습니다. 아내가 죽고 점점 마음의 균형이 부족해져 변화자체가 드라마틱하며 조용히 부드럽게 감싸는 말투가 편안하고 매력적입니다. 전기적 작품으로 자극적인 소재는 없지만 담담하게 일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4.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2021), 내맘대로 감상평
이 영화의 묘미는 주인공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력에서 나온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20대부터 말년까지 무리없이 연기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화면속에서 미술작품을 보는듯한 회화처럼 묘사된 풍경이 멈춰있는듯 멈춰있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화려한 스토리도 장면도 없지만 요즘같은때에 한번쯤은 가만히 화면에 녹아들듯 평안한 맘이 될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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